그대 생각날 때면
그대 생각날 때면
허브 향 가득 차를 끓입니다
미완의 사랑
내생의 인연 고리되어
나 한 잔 그대 한 잔
오지 않는 그대 앞에 마주하는 찻잔
목울대까지 차오른 찻물
오늘은 그대 생각을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 배귀선의 시〈차를 끓입니다〉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09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458 |
| 2560 | '더러움'을 씻어내자 | 바람의종 | 2012.11.28 | 7948 |
| 2559 |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 風文 | 2015.06.24 | 7946 |
| 2558 | 「사랑은 아무나 하나」(시인 이상섭) | 바람의종 | 2009.08.11 | 7935 |
| 2557 |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 風文 | 2015.01.12 | 7934 |
| 2556 | 「진한 눈물의 감동 속에도 웃음이 있다 」(시인 신달자) | 바람의종 | 2009.05.20 | 7930 |
| 2555 | 내려갈 때 보았네 | 風文 | 2015.01.13 | 7926 |
| 2554 | 할매의 봄날 | 風文 | 2015.04.27 | 7917 |
| 2553 | 「내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시인 조용미) | 바람의종 | 2009.07.10 | 7911 |
| 2552 | 얼굴 풍경 | 바람의종 | 2012.08.20 | 7910 |
| 2551 |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 바람의종 | 2008.09.18 | 7907 |
| 2550 | 「광진이 형」(시인 김두안) | 바람의종 | 2009.07.06 | 7907 |
| 2549 |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 바람의종 | 2008.09.26 | 7894 |
| 2548 | 사랑할수록 | 바람의종 | 2008.12.06 | 7894 |
| 2547 | 새벽에 용서를 | 바람의종 | 2012.10.02 | 7893 |
| 2546 | 잡담 | 風文 | 2014.12.20 | 7891 |
| 2545 | 눈 - 도종환 (112) | 바람의종 | 2008.12.27 | 7887 |
| 2544 |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 風文 | 2017.01.02 | 7884 |
| 2543 |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12.05 | 7882 |
| 2542 |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8.30 | 7876 |
| 2541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15.02.17 | 7872 |
| 2540 | 허물 | 風文 | 2014.12.02 | 7869 |
| 2539 |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 風文 | 2015.04.28 | 7858 |
| 2538 | 건강한 공동체 | 바람의종 | 2012.05.14 | 7857 |
| 2537 |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 바람의종 | 2008.07.01 | 7854 |
| 2536 | 각각의 음이 모여 | 바람의종 | 2008.10.07 | 7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