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09 14:16

그대 생각날 때면

조회 수 88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 생각날 때면

그대 생각날 때면
허브 향 가득 차를 끓입니다
미완의 사랑
내생의 인연 고리되어
나 한 잔 그대 한 잔
오지 않는 그대 앞에 마주하는 찻잔
목울대까지 차오른 찻물
오늘은 그대 생각을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 배귀선의 시〈차를 끓입니다〉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94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217
2077 담을 타고 넘는 넝쿨 風文 2015.01.05 6470
2076 차가운 손 바람의종 2009.12.01 6468
2075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바람의종 2012.07.11 6467
2074 마음 - 도종환 (63) 바람의종 2008.08.31 6457
2073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風文 2015.07.30 6454
2072 왜 여행을 떠나는가 바람의종 2009.05.18 6445
2071 무엇이 두려운가? 風文 2014.12.17 6442
2070 어울림 바람의종 2009.02.01 6437
2069 '걷기가 날 살렸다' 바람의종 2012.07.19 6434
2068 아이의 웃음 바람의종 2009.06.09 6433
2067 한 시간 명상이 10 시간의 잠과 같다 바람의종 2013.01.23 6431
2066 황무지 바람의종 2009.02.02 6428
2065 행복의 기차 바람의종 2011.08.19 6425
2064 아코모다도르 바람의종 2012.05.14 6423
2063 「충청도 말에 대하여」(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6422
2062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風文 2015.06.20 6422
2061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5 6421
2060 빛을 발하라 바람의종 2012.11.30 6416
2059 무엇이 소중한가 - 도종환 (75) 바람의종 2008.09.30 6415
2058 할머니의 사랑 바람의종 2009.04.25 6414
2057 숨어 있는 능력 바람의종 2012.07.30 6411
2056 왕과 여왕이라도 바람의종 2011.08.20 6405
2055 사랑은 그 자리에 바람의종 2012.07.02 6404
2054 슬픔이 없는 곳 바람의종 2008.10.07 6397
2053 만음(萬音)과 마음(魔音) 바람의종 2012.09.04 63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