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각날 때면
그대 생각날 때면
허브 향 가득 차를 끓입니다
미완의 사랑
내생의 인연 고리되어
나 한 잔 그대 한 잔
오지 않는 그대 앞에 마주하는 찻잔
목울대까지 차오른 찻물
오늘은 그대 생각을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 배귀선의 시〈차를 끓입니다〉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94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217 |
2077 | 담을 타고 넘는 넝쿨 | 風文 | 2015.01.05 | 6470 |
2076 | 차가운 손 | 바람의종 | 2009.12.01 | 6468 |
2075 |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7.11 | 6467 |
2074 | 마음 - 도종환 (63) | 바람의종 | 2008.08.31 | 6457 |
2073 |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風文 | 2015.07.30 | 6454 |
2072 | 왜 여행을 떠나는가 | 바람의종 | 2009.05.18 | 6445 |
2071 | 무엇이 두려운가? | 風文 | 2014.12.17 | 6442 |
2070 | 어울림 | 바람의종 | 2009.02.01 | 6437 |
2069 | '걷기가 날 살렸다' | 바람의종 | 2012.07.19 | 6434 |
2068 | 아이의 웃음 | 바람의종 | 2009.06.09 | 6433 |
2067 | 한 시간 명상이 10 시간의 잠과 같다 | 바람의종 | 2013.01.23 | 6431 |
2066 | 황무지 | 바람의종 | 2009.02.02 | 6428 |
2065 | 행복의 기차 | 바람의종 | 2011.08.19 | 6425 |
2064 | 아코모다도르 | 바람의종 | 2012.05.14 | 6423 |
2063 | 「충청도 말에 대하여」(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6.09 | 6422 |
2062 |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 風文 | 2015.06.20 | 6422 |
2061 |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05 | 6421 |
2060 | 빛을 발하라 | 바람의종 | 2012.11.30 | 6416 |
2059 | 무엇이 소중한가 - 도종환 (75) | 바람의종 | 2008.09.30 | 6415 |
2058 | 할머니의 사랑 | 바람의종 | 2009.04.25 | 6414 |
2057 | 숨어 있는 능력 | 바람의종 | 2012.07.30 | 6411 |
2056 | 왕과 여왕이라도 | 바람의종 | 2011.08.20 | 6405 |
2055 | 사랑은 그 자리에 | 바람의종 | 2012.07.02 | 6404 |
2054 | 슬픔이 없는 곳 | 바람의종 | 2008.10.07 | 6397 |
2053 | 만음(萬音)과 마음(魔音) | 바람의종 | 2012.09.04 | 6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