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5 21:23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조회 수 6952 추천 수 0 댓글 0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내가 직접 일궈온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나는 “참 아름답다. 참 좋다”
라고 중얼거리며 내가 만들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수없이 많은 돌멩이들이 땅속에 묻힌 불모의
황무지에서 온갖 꽃들이 화려하게 핀 낙원으로
변모한 정원을 바라보며, “인간은 집을 짓고
하나님은 정원을 만든다”는 말을 되새긴다.
그리고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 한상경의《아침고요 산책길》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06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382 |
3027 |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 | 風文 | 2024.05.10 | 24 |
3026 | 평화, 행복, 어디에서 오는가 | 風文 | 2024.05.10 | 33 |
3025 | 밤하늘의 별 | 風文 | 2024.05.08 | 37 |
3024 | 무소의 뿔처럼 | 風文 | 2024.05.08 | 39 |
3023 | 가장 놀라운 기적 | 風文 | 2024.05.10 | 40 |
3022 |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 風文 | 2024.05.08 | 41 |
3021 | 머리를 쥐어짜며 버텨본다 | 風文 | 2024.05.10 | 49 |
3020 | 배꼽은 늘 웃고 있다 | 風文 | 2024.05.08 | 51 |
3019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風文 | 2024.03.26 | 250 |
3018 | 영혼과 영혼의 교류 | 風文 | 2024.02.24 | 254 |
3017 |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 風文 | 2024.03.29 | 260 |
3016 |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風文 | 2024.03.29 | 265 |
3015 |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 風文 | 2024.03.29 | 265 |
3014 | 더 평온한 세상 | 風文 | 2024.03.26 | 283 |
3013 | 생각은 아침에 | 風文 | 2024.02.17 | 293 |
3012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 風文 | 2024.03.27 | 297 |
3011 | 문신을 하기 전에 | 風文 | 2024.02.24 | 300 |
3010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301 |
3009 |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 風文 | 2024.03.26 | 303 |
3008 | 태양 아래 앉아보라 | 風文 | 2024.03.27 | 304 |
3007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8. 도전 | 風文 | 2021.09.13 | 305 |
3006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4.03.26 | 306 |
3005 |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 風文 | 2024.03.29 | 310 |
3004 | 거룩한 나무 | 風文 | 2021.09.04 | 329 |
3003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7. 희망 | 風文 | 2021.09.10 | 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