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0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내가 직접 일궈온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나는 “참 아름답다. 참 좋다”
라고 중얼거리며 내가 만들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수없이 많은 돌멩이들이 땅속에 묻힌 불모의
황무지에서 온갖 꽃들이 화려하게 핀 낙원으로
변모한 정원을 바라보며, “인간은 집을 짓고
하나님은 정원을 만든다”는 말을 되새긴다.
그리고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 한상경의《아침고요 산책길》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0460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4Sep
    by 風文
    2016/09/04 by 風文
    Views 6987 

    아, 어머니!

  4. No Image 04Sep
    by 風文
    2016/09/04 by 風文
    Views 7289 

    관계 회복의 길

  5. No Image 04Sep
    by 風文
    2016/09/04 by 風文
    Views 6080 

    고통의 기록

  6. No Image 04Sep
    by 風文
    2016/09/04 by 風文
    Views 4671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7. No Image 20Aug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12519 

    순간순간의 충실

  8. No Image 20Aug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12709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9. No Image 20Aug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10563 

    사랑을 잃으면...

  10. No Image 20Aug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10802 

    감춤과 은둔

  11. No Image 09Aug
    by 風文
    2015/08/09 by 風文
    Views 7409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12. No Image 09Aug
    by 風文
    2015/08/09 by 風文
    Views 7551 

    작은 상처, 큰 상처

  13. No Image 09Aug
    by 風文
    2015/08/09 by 風文
    Views 8840 

    그대 생각날 때면

  14. No Image 09Aug
    by 風文
    2015/08/09 by 風文
    Views 10543 

    첫눈 오는 날 만나자

  15. No Image 09Aug
    by 風文
    2015/08/09 by 風文
    Views 8018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16. No Image 05Aug
    by 風文
    2015/08/05 by 風文
    Views 8386 

    심장이 뛴다

  17. No Image 05Aug
    by 風文
    2015/08/05 by 風文
    Views 7007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18. No Image 05Aug
    by 風文
    2015/08/05 by 風文
    Views 8376 

    한 모금의 기쁨

  19. No Image 30Jul
    by 風文
    2015/07/30 by 風文
    Views 8441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20. No Image 30Jul
    by 風文
    2015/07/30 by 風文
    Views 7603 

    내 몸

  21. No Image 30Jul
    by 風文
    2015/07/30 by 風文
    Views 8380 

    6초 포옹

  22. No Image 30Jul
    by 風文
    2015/07/30 by 風文
    Views 7292 

    이해와 공감

  23. No Image 30Jul
    by 風文
    2015/07/30 by 風文
    Views 6464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24. No Image 26Jul
    by 風文
    2015/07/26 by 風文
    Views 8111 

    인생 나이테

  25. No Image 26Jul
    by 風文
    2015/07/26 by 風文
    Views 9239 

    나를 바라보는 시간

  26. No Image 26Jul
    by 風文
    2015/07/26 by 風文
    Views 7076 

    잃어버린 옛노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