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18:32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조회 수 6593 추천 수 0 댓글 0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49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938 |
| 985 | 당신을 위한 기도 | 바람의종 | 2012.02.20 | 6161 |
| 984 | 당신을 위한 기도 | 風文 | 2019.08.29 | 914 |
| 983 | 당신을 보고 있어요 | 바람의종 | 2011.04.12 | 3981 |
| 982 | 당신을 만난 것이 행복입니다 | 風文 | 2019.09.02 | 867 |
| 981 | 당신만의 영웅 | 바람의종 | 2009.11.12 | 3986 |
| 980 | 당신만의 영웅 | 바람의종 | 2011.02.17 | 2917 |
| 979 | 당신만의 영웅 | 바람의종 | 2011.07.30 | 4177 |
| 978 |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12.05 | 7891 |
| 977 | 당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4 - 짐 캐츠카트 | 風文 | 2022.11.23 | 811 |
| 976 | 당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 風文 | 2022.11.22 | 1472 |
| 975 | 당당히 신세를 지고... | 바람의종 | 2013.01.07 | 5547 |
| 974 | 담을 타고 넘는 넝쿨 | 風文 | 2015.01.05 | 6670 |
| 973 | 담백한 맛과 평범한 사람 - 도종환 (71) | 바람의종 | 2008.09.19 | 7466 |
| 972 | 달콤한 흥분 | 風文 | 2015.06.29 | 5211 |
| 971 | 달콤한 여유 | 윤안젤로 | 2013.03.27 | 6821 |
| 970 | 달인의 미소 | 바람의종 | 2011.04.20 | 2275 |
| 969 | 달을 먹다 | 바람의종 | 2008.05.22 | 6830 |
| 968 | 달리는 여자가 아름답다 | 風文 | 2017.11.29 | 3035 |
| 967 | 달라이라마가 말하는 '종교의 역할' | 風文 | 2020.05.05 | 619 |
| 966 | 단풍나무 프로펠러 | 바람의종 | 2010.09.06 | 3323 |
| 965 |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 바람의종 | 2008.10.30 | 10540 |
| 964 | 단풍 - 도종환 (82) | 바람의종 | 2008.10.17 | 9498 |
| 963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 바람의종 | 2011.06.28 | 4076 |
| 962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 風文 | 2015.06.07 | 5951 |
| 961 | 단식과 건강 | 바람의종 | 2013.02.14 | 8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