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18:32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조회 수 6825 추천 수 0 댓글 0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78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267 |
| 2960 | 육체적인 회복 | 風文 | 2021.09.02 | 722 |
| 2959 |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 風文 | 2023.12.18 | 722 |
| 2958 |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 風文 | 2021.10.09 | 723 |
| 2957 | 내가 원하는 삶 | 風文 | 2021.09.02 | 726 |
| 2956 | 101가지 소원 목록을 만들어라 - 바바라 드 안젤리스 | 風文 | 2022.09.04 | 728 |
| 2955 |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 風文 | 2021.10.31 | 731 |
| 2954 |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 | 風文 | 2023.02.20 | 732 |
| 2953 |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 風文 | 2019.08.10 | 734 |
| 2952 | '내가 김복순이여?' | 風文 | 2024.01.03 | 735 |
| 2951 | 너무 오랜 시간 | 風文 | 2019.08.13 | 736 |
| 2950 | 새로운 도약 | 風文 | 2023.01.02 | 736 |
| 2949 | 외톨이가 아니다 | 風文 | 2023.06.01 | 736 |
| 2948 | 밀가루 반죽 | 風文 | 2023.08.03 | 736 |
| 2947 | 친밀한 사이 | 風文 | 2023.12.29 | 736 |
| 2946 | 'GO'와 'STOP' 사이에서 | 風文 | 2021.09.13 | 737 |
| 2945 | 익숙한 것을 버리는 아픔 1 | 風文 | 2021.10.31 | 737 |
| 2944 |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 風文 | 2021.10.09 | 738 |
| 2943 |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 風文 | 2022.12.30 | 738 |
| 2942 | 구조선이 보인다! | 風文 | 2020.05.03 | 739 |
| 2941 | 나의 미래 | 風文 | 2019.08.21 | 740 |
| 2940 |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 | 風文 | 2020.05.01 | 741 |
| 2939 |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 風文 | 2020.05.03 | 741 |
| 2938 |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 風文 | 2022.01.26 | 742 |
| 2937 |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 風文 | 2022.02.10 | 742 |
| 2936 | 마음의 감옥 | 風文 | 2019.08.14 | 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