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5 13:13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조회 수 8017 추천 수 0 댓글 0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심리적으로 소화가 안 된 옛 상처는
당시의 혼란을 상기시키는 일이 있을 때마다
다른 것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그 당시를
다시 살아내듯 몸의 반응까지 기억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느끼는데, 몸의 통증처럼
마음의 상처도 사람을 질겁하게 만들어
무조건 회피하거나 도망치게
자극할 수 있다.
- 박승숙의《마음 똑똑》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91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428 |
160 | '아침'을 경배하라 | 風文 | 2019.08.17 | 1007 |
159 | '쓴 것을 가져오라' | 風文 | 2022.01.13 | 1189 |
158 | '실속 없는 과식' | 윤영환 | 2013.06.28 | 9717 |
157 | '시루논' | 바람의종 | 2009.10.28 | 4177 |
156 | '스님은 고민 없지요?' | 바람의종 | 2012.10.05 | 6914 |
155 | '순수의식' | 風文 | 2014.12.18 | 7129 |
154 | '손을 씻다' | 風文 | 2020.05.25 | 963 |
153 | '소식'을 하되... | 바람의종 | 2012.04.27 | 5947 |
152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 윤영환 | 2013.06.15 | 9997 |
151 | '성실'과 '실성' | 風文 | 2015.06.24 | 6238 |
150 |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 윤안젤로 | 2013.03.23 | 7793 |
» |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 風文 | 2015.07.05 | 8017 |
148 | '살아남는 지식' | 風文 | 2023.05.12 | 1016 |
147 | '살림'의 지혜! | 윤영환 | 2013.03.13 | 7604 |
146 | '산길의 마법' | 윤안젤로 | 2013.04.11 | 8199 |
145 |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 風文 | 2022.05.30 | 1399 |
144 | '사랑한다' | 바람의종 | 2009.03.14 | 6519 |
143 | '사랑한다' | 바람의종 | 2010.03.15 | 4662 |
142 |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 風文 | 2022.10.11 | 984 |
141 |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 風文 | 2023.02.01 | 942 |
140 |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 바람의종 | 2008.03.01 | 7600 |
139 | '사람의 도리' | 風文 | 2019.06.06 | 992 |
138 | '비교' | 바람의종 | 2010.04.29 | 4260 |
137 | '불혹'의 나이 | 바람의종 | 2010.08.16 | 4219 |
136 |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 風文 | 2013.08.09 | 13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