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7.03 16:54

독서와 메밀국수

조회 수 56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독서와 메밀국수

독서는
메밀국수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
메밀국수는 잘근잘근 씹어서는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다. 단번에 먹어야 한다.
모든 책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대부분의 책은 메밀국수를 먹을 때의
요령처럼 단번에 읽는 편이 좋다.


- 시미즈 이쿠타로의《교양인의 독서생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01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407
2935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윤안젤로 2013.06.03 11433
2934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風磬 2006.11.02 11413
2933 소망적 사고 윤영환 2013.06.05 11408
2932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바람의종 2008.07.31 11392
2931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바람의종 2008.02.28 11391
2930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바람의종 2007.03.09 11382
2929 風文 2014.10.20 11365
2928 하루 한 번쯤 바람의종 2012.10.29 11341
2927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바람의종 2007.02.28 11289
2926 모퉁이 風文 2013.07.09 11265
2925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바람의종 2008.02.29 11204
2924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윤안젤로 2013.06.05 11179
2923 여섯 개의 버찌씨 바람의종 2009.05.04 11167
2922 한숨의 크기 윤안젤로 2013.05.20 11142
2921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1130
2920 권력의 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11091
2919 친애란 무엇일까요? 바람의종 2007.10.24 11073
2918 초점거리 윤안젤로 2013.03.27 11028
2917 「개는 어떻게 웃을까」(시인 김기택) 바람의종 2009.05.28 11018
2916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風文 2014.11.12 10977
2915 '할 수 있다' 윤안젤로 2013.06.15 10968
2914 감춤과 은둔 風文 2015.08.20 10934
2913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윤안젤로 2013.05.27 10933
2912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바람의종 2009.03.01 10932
2911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사람들 風文 2014.11.12 108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