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5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시인들이 쓰는
시의 주제는 각기 다르고,
쓰는 기술도 다르지만, 그들이
시의 길에 들어섰던 계기나 방식은
거의 같다. 한 젊은이가 어느 날 문득
자신에게 '시 같은 것'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정주가 그렇게 시인이 되었고
김수영이 그렇게 시인이 되었다.


-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97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260
2052 이별과 만남 風文 2015.07.26 6333
2051 '흐르는 사랑' 風文 2015.07.26 5208
2050 버려야 얻는다 風文 2015.07.08 5602
2049 뽕나무 風文 2015.07.08 7429
2048 조화로움 風文 2015.07.08 8275
2047 삼년지애(三年之艾) 風文 2015.07.08 6128
2046 어루만짐 風文 2015.07.08 7063
2045 기본에 충실하라! 風文 2015.07.05 7243
2044 연인의 체취 風文 2015.07.05 7105
2043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風文 2015.07.05 7322
2042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7860
2041 '나중에 하지' 風文 2015.07.05 6840
2040 독서와 메밀국수 風文 2015.07.03 5493
2039 괜찮아요, 토닥토닥 風文 2015.07.03 5607
»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風文 2015.07.03 5552
2037 그대나 나나 風文 2015.07.03 6165
2036 둘이서 함께 風文 2015.07.03 4780
2035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風文 2015.07.03 7077
2034 내 젊은 날의 황금기 風文 2015.07.02 6300
2033 아름다운 길(道) 風文 2015.07.02 5957
2032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風文 2015.07.02 5352
2031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風文 2015.07.02 7327
2030 가벼우면 흔들린다 風文 2015.07.02 5725
2029 축복을 뿌려요 風文 2015.06.29 6091
2028 우정이란 風文 2015.06.29 45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