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란
내가 말하는 우정은
서로 섞이고 녹아들어 각자의
형체가 사라지고 더는 이음새도
알아볼 수 없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다.
만일 왜 그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다만 그였기 때문이고,
나였기 때문이라고.
- 앙투안 콩파뇽의《인생의 맛》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48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934 |
860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681 |
859 | 용서 | 바람의종 | 2010.09.04 | 4323 |
858 | 용서 | 風文 | 2014.12.02 | 6741 |
857 | 용서를 받았던 경험 | 風文 | 2017.11.29 | 3700 |
856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431 |
855 | 용서하는 것 | 바람의종 | 2010.06.20 | 2870 |
854 | 용서하는 마음 | 바람의종 | 2008.02.02 | 7068 |
853 |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1 | 9424 |
852 | 우기 - 도종환 (48) | 바람의종 | 2008.07.26 | 9048 |
851 |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 風文 | 2020.05.08 | 869 |
850 |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 | 바람의종 | 2012.01.25 | 4698 |
849 | 우리 사는 동안에 | 바람의종 | 2009.06.09 | 5806 |
848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801 |
847 |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 바람의종 | 2012.01.04 | 5629 |
846 |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 | 바람의종 | 2009.07.09 | 4389 |
845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風文 | 2023.04.28 | 763 |
844 |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 바람의종 | 2010.11.16 | 3439 |
843 |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 風文 | 2023.05.17 | 981 |
842 | 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 바람의종 | 2012.07.11 | 7276 |
841 | 우산 | 바람의종 | 2008.06.19 | 7313 |
840 | 우산꽂이 항아리 | 바람의종 | 2010.07.26 | 3521 |
839 | 우정 | 바람의종 | 2012.02.20 | 5376 |
838 | 우정으로 일어서는 위인 | 風文 | 2020.07.01 | 973 |
» | 우정이란 | 風文 | 2015.06.29 | 4651 |
836 |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 바람의종 | 2010.04.26 | 4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