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6.29 10:49

우정이란

조회 수 46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정이란

내가 말하는 우정은
서로 섞이고 녹아들어 각자의
형체가 사라지고 더는 이음새도
알아볼 수 없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다.
만일 왜 그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다만 그였기 때문이고,
나였기 때문이라고.


- 앙투안 콩파뇽의《인생의 맛》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48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934
860 용서 바람의종 2008.07.19 6681
859 용서 바람의종 2010.09.04 4323
858 용서 風文 2014.12.02 6741
857 용서를 받았던 경험 風文 2017.11.29 3700
856 용서를 비는 기도 風文 2015.01.18 6431
855 용서하는 것 바람의종 2010.06.20 2870
854 용서하는 마음 바람의종 2008.02.02 7068
853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1 9424
852 우기 - 도종환 (48) 바람의종 2008.07.26 9048
851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風文 2020.05.08 869
850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 바람의종 2012.01.25 4698
849 우리 사는 동안에 바람의종 2009.06.09 5806
848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風文 2023.02.25 801
847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바람의종 2012.01.04 5629
846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 바람의종 2009.07.09 4389
845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風文 2023.04.28 763
844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바람의종 2010.11.16 3439
843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風文 2023.05.17 981
842 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바람의종 2012.07.11 7276
841 우산 바람의종 2008.06.19 7313
840 우산꽂이 항아리 바람의종 2010.07.26 3521
839 우정 바람의종 2012.02.20 5376
838 우정으로 일어서는 위인 風文 2020.07.01 973
» 우정이란 風文 2015.06.29 4651
836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바람의종 2010.04.26 46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