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6.29 10:48

가족이란...

조회 수 54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족이란...

우리는 시장에서
쌀, 기름, 설탕, 채소, 학용품 등을 사서
각자의 배낭에 넣었다. 배낭에 무엇을 넣을지는
각자 알아서 정했는데, 서로 미루려고 하기보다
좀 더 많이 넣으려고 했다. 내가 덜 지면 다른 가족이
더 많이 져야 했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이런 게
아닐까? 서로 자신의 몫의 짐을
많이 지려고 나서는 것 말이다.


- 이성근의《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67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158
2060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風文 2015.07.30 8681
2059 내 몸 風文 2015.07.30 7877
2058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588
2057 이해와 공감 風文 2015.07.30 7643
2056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風文 2015.07.30 6650
2055 인생 나이테 風文 2015.07.26 8397
2054 나를 바라보는 시간 風文 2015.07.26 9459
2053 잃어버린 옛노래 風文 2015.07.26 7351
2052 이별과 만남 風文 2015.07.26 6558
2051 '흐르는 사랑' 風文 2015.07.26 5582
2050 버려야 얻는다 風文 2015.07.08 5769
2049 뽕나무 風文 2015.07.08 7623
2048 조화로움 風文 2015.07.08 8589
2047 삼년지애(三年之艾) 風文 2015.07.08 6488
2046 어루만짐 風文 2015.07.08 7236
2045 기본에 충실하라! 風文 2015.07.05 7327
2044 연인의 체취 風文 2015.07.05 7226
2043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風文 2015.07.05 7508
2042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8011
2041 '나중에 하지' 風文 2015.07.05 7097
2040 독서와 메밀국수 風文 2015.07.03 5700
2039 괜찮아요, 토닥토닥 風文 2015.07.03 5757
2038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風文 2015.07.03 5700
2037 그대나 나나 風文 2015.07.03 6297
2036 둘이서 함께 風文 2015.07.03 49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