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한 순간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한 통화의 전화벨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나는 것. 조그만 관심 하나가,
외부에서 온 손길 한 번이 아이를 되살린다.
마법의 한 순간처럼. 시릴을 다시 살아나게
한 것은 그저 한 통의 전화, 누군가의
사소한 관심이었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41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756 |
2885 | 길 떠나는 상단(商團) | 바람의종 | 2008.06.23 | 9161 |
2884 | 여린 가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23 | 7869 |
2883 | 그 시절 내게 용기를 준 사람 | 바람의종 | 2008.06.24 | 7751 |
2882 | 빈 병 가득했던 시절 | 바람의종 | 2008.06.27 | 6098 |
2881 |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 바람의종 | 2008.07.01 | 7884 |
2880 | 얼굴빛 | 바람의종 | 2008.07.03 | 6587 |
2879 | 이장님댁 밥통 외등 | 바람의종 | 2008.07.04 | 8920 |
2878 | 후배 직원을 가족같이 사랑하라 | 바람의종 | 2008.07.09 | 7029 |
2877 | 왕이시여, 어찌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 바람의종 | 2008.07.09 | 8208 |
2876 | 생각의 집부터 지어라 | 바람의종 | 2008.07.12 | 6437 |
2875 | 벌주기 | 바람의종 | 2008.07.16 | 6404 |
2874 | 사과 | 바람의종 | 2008.07.18 | 6554 |
2873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662 |
2872 | 물음표와 느낌표 | 바람의종 | 2008.07.21 | 7738 |
2871 | 온화한 힘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6673 |
2870 | 권력의 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11067 |
2869 |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573 |
2868 | 개울과 바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9383 |
2867 | 평화의 촛불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7168 |
2866 | 임숙영의 책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7090 |
2865 | 희망의 바깥은 없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10507 |
2864 |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481 |
2863 | 좋은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022 |
2862 | 모기 이야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407 |
2861 | 독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6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