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8 22:15

'명품 사람'

조회 수 72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명품 사람'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57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604
1048 진짜 그대와 만날 때... 風文 2015.04.20 7041
1047 마음의 해방 風文 2015.04.20 5340
1046 마음의 빚 風文 2015.04.27 5543
1045 어루만짐 風文 2015.04.27 4970
1044 인연 風文 2015.04.27 5857
1043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4790
1042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246
» '명품 사람' 風文 2015.04.28 7224
1040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風文 2015.04.28 6752
1039 터닝 포인트 風文 2015.04.28 6976
1038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風文 2015.04.28 7396
1037 지금 하라 風文 2015.04.28 5876
1036 새장에 갇힌 새 風文 2015.06.03 4884
1035 희망이란 風文 2015.06.03 6964
1034 관점에 따라서... 風文 2015.06.03 4026
1033 철이 들었다 風文 2015.06.03 5312
1032 씨익 웃자 風文 2015.06.03 4313
1031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風文 2015.06.07 4011
1030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風文 2015.06.07 5674
1029 난 내 이름도 쓸 줄 모른다 風文 2015.06.07 5529
1028 꿈꾸는 집 風文 2015.06.07 4357
1027 마법의 한 순간 風文 2015.06.07 4832
1026 유유상종(類類相從) 風文 2015.06.07 7505
1025 다정함 風文 2015.06.08 6345
1024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風文 2015.06.20 62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