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8 22:15

'명품 사람'

조회 수 74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명품 사람'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25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541
2002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바람의종 2011.01.26 3451
2001 쓰레기 더미에서 노래가 들려올 때 바람의종 2011.01.27 2452
2000 선순환, 악순환 바람의종 2011.01.27 2437
1999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바람의종 2011.01.27 3845
1998 나이 드니까 바람의종 2011.01.27 3335
1997 숲속의 아기 윤영환 2011.01.28 3294
1996 가슴이 뛰는 삶 윤영환 2011.01.28 4371
1995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윤영환 2011.01.28 4438
1994 기적의 단식 윤영환 2011.01.28 3209
1993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바람의종 2011.01.30 4143
1992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바람의종 2011.01.30 5533
1991 소명의 발견 바람의종 2011.01.30 2759
1990 새해 새 아침 바람의종 2011.01.30 3233
1989 나는 나를 믿어 바람의종 2011.01.31 4267
1988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바람의종 2011.01.31 2159
1987 가슴에 불이 붙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바람의종 2011.01.31 4482
1986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261
1985 겨울나무 바람의종 2011.02.01 3542
1984 작은 구멍 바람의종 2011.02.01 4460
1983 자존감 바람의종 2011.02.01 3428
1982 바람의종 2011.02.01 3416
1981 희망의 줄 바람의종 2011.02.03 7046
1980 '그 사람' 바람의종 2011.02.03 4031
1979 나는 오늘도 달려간다 바람의종 2011.02.03 3475
1978 영혼의 창 바람의종 2011.02.03 39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