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7 22:16

어루만짐

조회 수 55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루만짐

그녀가 나를 아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녀는 내 팔을 어루만지거나 목을 긁어주면
내가 차분해진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녀는 또
내 머리를 긁어주고 내 귀를 문질러주었다.
그녀의 그런 어루만짐에 나는 편안해졌고,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줄었다.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쁨과 고요가 있다.


- 존 엘더 로비슨의《나를 똑바로 봐》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7386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20Apr
    by 風文
    2015/04/20 by 風文
    Views 8037 

    진짜 그대와 만날 때...

  4. No Image 20Apr
    by 風文
    2015/04/20 by 風文
    Views 6181 

    마음의 해방

  5. No Image 27Apr
    by 風文
    2015/04/27 by 風文
    Views 6393 

    마음의 빚

  6. No Image 27Apr
    by 風文
    2015/04/27 by 風文
    Views 5530 

    어루만짐

  7. No Image 27Apr
    by 風文
    2015/04/27 by 風文
    Views 6419 

    인연

  8. No Image 27Apr
    by 風文
    2015/04/27 by 風文
    Views 5443 

    '지금, 여기'

  9. No Image 27Apr
    by 風文
    2015/04/27 by 風文
    Views 8177 

    할매의 봄날

  10. No Image 28Apr
    by 風文
    2015/04/28 by 風文
    Views 7817 

    '명품 사람'

  11. No Image 28Apr
    by 風文
    2015/04/28 by 風文
    Views 759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12. No Image 28Apr
    by 風文
    2015/04/28 by 風文
    Views 7648 

    터닝 포인트

  13. No Image 28Apr
    by 風文
    2015/04/28 by 風文
    Views 8369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14. No Image 28Apr
    by 風文
    2015/04/28 by 風文
    Views 6462 

    지금 하라

  15. No Image 03Jun
    by 風文
    2015/06/03 by 風文
    Views 5316 

    새장에 갇힌 새

  16. No Image 03Jun
    by 風文
    2015/06/03 by 風文
    Views 7597 

    희망이란

  17. No Image 03Jun
    by 風文
    2015/06/03 by 風文
    Views 4671 

    관점에 따라서...

  18. No Image 03Jun
    by 風文
    2015/06/03 by 風文
    Views 5695 

    철이 들었다

  19. No Image 03Jun
    by 風文
    2015/06/03 by 風文
    Views 4567 

    씨익 웃자

  20. No Image 07Jun
    by 風文
    2015/06/07 by 風文
    Views 4404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21. No Image 07Jun
    by 風文
    2015/06/07 by 風文
    Views 6095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22. No Image 07Jun
    by 風文
    2015/06/07 by 風文
    Views 5738 

    난 내 이름도 쓸 줄 모른다

  23. No Image 07Jun
    by 風文
    2015/06/07 by 風文
    Views 4754 

    꿈꾸는 집

  24. No Image 07Jun
    by 風文
    2015/06/07 by 風文
    Views 5174 

    마법의 한 순간

  25. No Image 07Jun
    by 風文
    2015/06/07 by 風文
    Views 8095 

    유유상종(類類相從)

  26. No Image 08Jun
    by 風文
    2015/06/08 by 風文
    Views 6642 

    다정함

  27. No Image 20Jun
    by 風文
    2015/06/20 by 風文
    Views 6515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