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0 21:33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87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29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704
1985 터닝 포인트 風文 2015.04.28 7432
198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風文 2015.04.28 7308
1983 '명품 사람' 風文 2015.04.28 7653
1982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986
1981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5238
1980 인연 風文 2015.04.27 6204
1979 어루만짐 風文 2015.04.27 5364
1978 마음의 빚 風文 2015.04.27 6148
1977 마음의 해방 風文 2015.04.20 5898
1976 진짜 그대와 만날 때... 風文 2015.04.20 7651
1975 길을 잃고 헤맬 때 風文 2015.04.20 7149
» '땅 위를 걷는' 기적 風文 2015.04.20 8705
1973 손톱을 깎으며 風文 2015.03.11 8683
1972 큰 죄 風文 2015.03.11 6908
1971 눈을 감고 본다 風文 2015.03.11 7587
1970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風文 2015.03.11 5978
1969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風文 2015.03.11 10300
1968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風文 2015.02.23 6952
1967 영웅의 탄생 風文 2015.02.23 7010
1966 생사의 기로에서 風文 2015.02.17 6297
1965 가장 큰 실수 風文 2015.02.17 7229
1964 베토벤의 산책 風文 2015.02.17 6793
1963 3분만 더 버티세요! 風文 2015.02.17 6878
1962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15.02.17 7908
1961 고통 風文 2015.02.15 71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