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0 21:33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83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04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370
2002 오늘부터! 지금부터! 風文 2015.06.20 5152
2001 내 옆에 있다 風文 2015.06.20 5622
2000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風文 2015.06.20 6422
1999 다정함 風文 2015.06.08 6475
1998 유유상종(類類相從) 風文 2015.06.07 7674
1997 마법의 한 순간 風文 2015.06.07 4957
1996 꿈꾸는 집 風文 2015.06.07 4498
1995 난 내 이름도 쓸 줄 모른다 風文 2015.06.07 5650
1994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風文 2015.06.07 5810
1993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風文 2015.06.07 4166
1992 씨익 웃자 風文 2015.06.03 4419
1991 철이 들었다 風文 2015.06.03 5431
1990 관점에 따라서... 風文 2015.06.03 4180
1989 희망이란 風文 2015.06.03 7198
1988 새장에 갇힌 새 風文 2015.06.03 5018
1987 지금 하라 風文 2015.04.28 6047
1986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風文 2015.04.28 7685
1985 터닝 포인트 風文 2015.04.28 7293
198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風文 2015.04.28 6956
1983 '명품 사람' 風文 2015.04.28 7472
1982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710
1981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5009
1980 인연 風文 2015.04.27 6050
1979 어루만짐 風文 2015.04.27 5191
1978 마음의 빚 風文 2015.04.27 58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