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0 21:33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78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50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376
1994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風文 2015.06.07 5644
1993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風文 2015.06.07 3989
1992 씨익 웃자 風文 2015.06.03 4289
1991 철이 들었다 風文 2015.06.03 5289
1990 관점에 따라서... 風文 2015.06.03 4004
1989 희망이란 風文 2015.06.03 6907
1988 새장에 갇힌 새 風文 2015.06.03 4862
1987 지금 하라 風文 2015.04.28 5845
1986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風文 2015.04.28 7267
1985 터닝 포인트 風文 2015.04.28 6940
198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風文 2015.04.28 6613
1983 '명품 사람' 風文 2015.04.28 7133
1982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132
1981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4703
1980 인연 風文 2015.04.27 5757
1979 어루만짐 風文 2015.04.27 4891
1978 마음의 빚 風文 2015.04.27 5424
1977 마음의 해방 風文 2015.04.20 5213
1976 진짜 그대와 만날 때... 風文 2015.04.20 6924
1975 길을 잃고 헤맬 때 風文 2015.04.20 6814
» '땅 위를 걷는' 기적 風文 2015.04.20 7819
1973 손톱을 깎으며 風文 2015.03.11 8037
1972 큰 죄 風文 2015.03.11 6404
1971 눈을 감고 본다 風文 2015.03.11 6795
1970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風文 2015.03.11 53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