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깎으며
아무리 잘난 사람도
오른손이 오른 손톱을
왼손이 왼 손톱을 깎을 수 없어
왼손과 오른손이
사이좋게 서로 깎아주고
다듬어줘야 해
나는 너의 거울이 되고
너는 나의 반사경이 되어
서로 비춰주며 사는 거야
- 김기원의 시집《행복 모자이크》에 실린 시〈손톱을 깎으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074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467 |
2010 | 도댓불과 등댓불 | 바람의종 | 2010.11.02 | 3172 |
2009 |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 | 바람의종 | 2012.06.18 | 7667 |
2008 | 도롱뇽의 친구들께 | 바람의종 | 2008.11.11 | 4847 |
2007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風文 | 2023.01.11 | 899 |
2006 |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 바람의종 | 2010.02.01 | 3738 |
2005 | 도울 능력이 있는 자에게 요청하라 - 존 테일러 | 風文 | 2022.09.21 | 694 |
2004 | 도움을 청하라 | 바람의종 | 2010.05.27 | 2527 |
2003 |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19.08.10 | 809 |
2002 | 도전과제 | 바람의종 | 2010.01.06 | 4337 |
2001 | 도전과제 | 바람의종 | 2010.07.06 | 2915 |
2000 | 독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7041 |
1999 | 독서와 메밀국수 | 風文 | 2015.07.03 | 5695 |
1998 | 독일의 '시민 교육' | 風文 | 2023.08.21 | 834 |
1997 | 돈이 아까워서 하는 말 | 바람의종 | 2008.11.26 | 5876 |
1996 | 돈이 전부가 아니다 | 風文 | 2022.05.25 | 1047 |
1995 | 돌아와 보는 방 | 風文 | 2019.08.30 | 1083 |
1994 | 돌풍이 몰아치는 날 | 바람의종 | 2012.11.23 | 9628 |
1993 | 동그라미 사랑 | 바람의종 | 2010.08.25 | 3741 |
1992 | 동기부여 | 바람의종 | 2012.02.28 | 4086 |
1991 | 동반자 | 바람의종 | 2009.08.04 | 4352 |
1990 | 동사형 꿈 | 風文 | 2023.08.05 | 938 |
1989 |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 윤영환 | 2006.09.02 | 15044 |
1988 | 동포에게 고함 | 風文 | 2022.06.01 | 900 |
1987 | 되찾은 사랑 | 바람의종 | 2010.02.05 | 3084 |
1986 | 두 개의 문 | 바람의종 | 2009.07.21 | 4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