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죄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지겠고
무겁고 깨질 것 같은
그 독을 들고 아등바등 살았으니
산 죄 크다
내 독을 깨트리지 않으려고
세상에 물 엎질러 착한 사람들 발등 적신 죄
더 크다
- 김용택의《그래서 당신》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38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843 |
| 1085 |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 바람의종 | 2008.12.30 | 5682 |
| 1084 |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 바람의종 | 2008.12.15 | 5495 |
| 1083 | 따뜻한 맛! | 風文 | 2022.12.16 | 783 |
| 1082 | 따뜻한 말은 공격하던 사람을 무장해제 시킨다 | 바람의종 | 2011.02.19 | 3319 |
| 1081 | 디테일을 생각하라 | 바람의종 | 2009.02.09 | 4660 |
| 1080 | 디자이너를 위하여 | 바람의종 | 2010.07.06 | 1890 |
| 1079 | 디오뉴소스 | 風文 | 2023.08.30 | 775 |
| 1078 | 등산 | 바람의종 | 2010.07.17 | 2177 |
| 1077 | 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 바람의종 | 2010.09.18 | 3542 |
| 1076 | 등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2 | 7979 |
| 1075 | 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 바람의종 | 2009.03.26 | 5216 |
| 1074 |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 風文 | 2014.12.11 | 10208 |
| 1073 | 들꽃 나리 | . | 2007.06.26 | 6782 |
| 1072 | 들국화 한 송이 - 도종환 (78) | 바람의종 | 2008.10.09 | 9177 |
| 1071 | 듣고 또 듣고, 부르고 또 부른다 | 바람의종 | 2013.01.24 | 7179 |
| 1070 | 드레싱 | 바람의종 | 2012.09.19 | 6614 |
| 1069 | 드러냄의 힘 | 바람의종 | 2012.12.17 | 7235 |
| 1068 | 뒷목에서 빛이 난다 | 바람의종 | 2012.11.05 | 8013 |
| 1067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바람의종 | 2008.11.15 | 5132 |
| 1066 | 뒷걸음질 | 바람의종 | 2010.01.06 | 3767 |
| 1065 | 뒤로 미루지 말기 | 바람의종 | 2011.12.29 | 4615 |
| 1064 | 둘이서 함께 가면 | 風文 | 2015.02.09 | 6093 |
| 1063 | 둘이서 함께 | 바람의종 | 2011.11.09 | 4479 |
| 1062 | 둘이서 함께 | 風文 | 2015.07.03 | 4864 |
| 1061 | 두려움의 마귀 | 風文 | 2020.07.07 | 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