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3.11 23:42

눈을 감고 본다

조회 수 75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을 감고 본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32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794
1985 터닝 포인트 風文 2015.04.28 7436
198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風文 2015.04.28 7313
1983 '명품 사람' 風文 2015.04.28 7653
1982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989
1981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5238
1980 인연 風文 2015.04.27 6208
1979 어루만짐 風文 2015.04.27 5368
1978 마음의 빚 風文 2015.04.27 6161
1977 마음의 해방 風文 2015.04.20 5901
1976 진짜 그대와 만날 때... 風文 2015.04.20 7651
1975 길을 잃고 헤맬 때 風文 2015.04.20 7156
1974 '땅 위를 걷는' 기적 風文 2015.04.20 8709
1973 손톱을 깎으며 風文 2015.03.11 8686
1972 큰 죄 風文 2015.03.11 6914
» 눈을 감고 본다 風文 2015.03.11 7592
1970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風文 2015.03.11 5980
1969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風文 2015.03.11 10300
1968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風文 2015.02.23 6961
1967 영웅의 탄생 風文 2015.02.23 7010
1966 생사의 기로에서 風文 2015.02.17 6319
1965 가장 큰 실수 風文 2015.02.17 7233
1964 베토벤의 산책 風文 2015.02.17 6793
1963 3분만 더 버티세요! 風文 2015.02.17 6883
1962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15.02.17 7915
1961 고통 風文 2015.02.15 71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