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본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27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840 |
1985 | 터닝 포인트 | 風文 | 2015.04.28 | 7644 |
1984 |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 風文 | 2015.04.28 | 7594 |
1983 | '명품 사람' | 風文 | 2015.04.28 | 7817 |
1982 | 할매의 봄날 | 風文 | 2015.04.27 | 8175 |
1981 | '지금, 여기' | 風文 | 2015.04.27 | 5442 |
1980 | 인연 | 風文 | 2015.04.27 | 6414 |
1979 | 어루만짐 | 風文 | 2015.04.27 | 5514 |
1978 | 마음의 빚 | 風文 | 2015.04.27 | 6380 |
1977 | 마음의 해방 | 風文 | 2015.04.20 | 6181 |
1976 | 진짜 그대와 만날 때... | 風文 | 2015.04.20 | 8037 |
1975 | 길을 잃고 헤맬 때 | 風文 | 2015.04.20 | 7343 |
1974 | '땅 위를 걷는' 기적 | 風文 | 2015.04.20 | 9050 |
1973 | 손톱을 깎으며 | 風文 | 2015.03.11 | 8898 |
1972 | 큰 죄 | 風文 | 2015.03.11 | 7123 |
» | 눈을 감고 본다 | 風文 | 2015.03.11 | 7793 |
1970 |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 風文 | 2015.03.11 | 6289 |
1969 |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 風文 | 2015.03.11 | 10573 |
1968 |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 風文 | 2015.02.23 | 7093 |
1967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15.02.23 | 7235 |
1966 | 생사의 기로에서 | 風文 | 2015.02.17 | 6411 |
1965 | 가장 큰 실수 | 風文 | 2015.02.17 | 7273 |
1964 | 베토벤의 산책 | 風文 | 2015.02.17 | 6871 |
1963 | 3분만 더 버티세요! | 風文 | 2015.02.17 | 7029 |
1962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15.02.17 | 8116 |
1961 | 고통 | 風文 | 2015.02.15 | 7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