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3.11 23:42

눈을 감고 본다

조회 수 73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을 감고 본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77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106
2302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호단 2007.01.09 7060
2301 어루만짐 風文 2015.07.08 7059
2300 아주 낮은 곳에서 바람의종 2008.11.11 7057
2299 아름다운 통찰 바람의종 2012.05.25 7051
2298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049
2297 잃어버린 옛노래 風文 2015.07.26 7045
2296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바람의종 2009.03.14 7043
2295 집중력 바람의종 2009.02.01 7039
2294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윤안젤로 2013.03.05 7032
2293 사랑이 끝났다고... 바람의종 2013.01.04 7031
2292 진득한 기다림 바람의종 2008.02.03 7027
2291 희망의 줄 바람의종 2011.02.03 7027
2290 자연과 조화를 이루리라 바람의종 2012.01.14 7025
2289 비를 즐기는 법 風文 2014.12.16 7025
2288 내 인생의 걸림돌들 바람의종 2008.10.17 7024
2287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03.26 7019
2286 임숙영의 책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018
2285 대학생의 독서 바람의종 2008.03.13 7016
2284 나의 0순위 바람의종 2012.06.11 7016
2283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4 7014
2282 치유의 접촉 바람의종 2012.11.21 7014
2281 좋은 만남 윤영환 2011.08.09 7013
2280 당신이 '진정한 예술가'다 바람의종 2012.12.17 7010
2279 가난한 집 아이들 바람의종 2009.03.01 7005
2278 고통 風文 2015.02.15 70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