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1 23:42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조회 수 5967 추천 수 0 댓글 0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내 딸이 혹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적 있다면,
차일까 봐 조마조마한 적 있다면,
너무 많이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받아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래도 다시 사랑해보라고.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되기 마련이거든.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04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446 |
1835 | 자기 암시 | 바람의종 | 2012.04.11 | 5807 |
1834 | 내면의 싸움 | 바람의종 | 2008.10.10 | 5806 |
1833 | 송구영신(送舊迎新) | 바람의종 | 2012.01.01 | 5805 |
1832 | 마음으로 소통하라 | 바람의종 | 2008.04.25 | 5803 |
1831 | 우리 사는 동안에 | 바람의종 | 2009.06.09 | 5799 |
1830 | 찰떡궁합 | 바람의종 | 2009.07.06 | 5797 |
1829 | 그건 내 잘못이야 | 바람의종 | 2010.06.13 | 5778 |
1828 |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 바람의종 | 2008.12.06 | 5773 |
1827 | '겁쟁이'가 되지 말라 | 風文 | 2015.06.22 | 5756 |
1826 | 향초 | 바람의종 | 2012.03.18 | 5755 |
1825 | '두번째 일' | 바람의종 | 2009.05.20 | 5754 |
1824 | '듣기'의 두 방향 | 바람의종 | 2009.05.01 | 5753 |
1823 | 나무그늘 | 바람의종 | 2012.04.23 | 5748 |
1822 | 역경 | 바람의종 | 2009.05.30 | 5745 |
1821 | 설날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9.02.02 | 5741 |
1820 |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 風文 | 2015.01.13 | 5739 |
1819 | 평균 2천 번 | 바람의종 | 2009.12.04 | 5738 |
1818 | 자기 얼굴 | 윤영환 | 2011.08.16 | 5735 |
1817 | 매일 새로워지는 카피처럼 | 바람의종 | 2008.06.11 | 5727 |
1816 | 기적의 시작 | 風文 | 2015.02.10 | 5726 |
1815 |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 | 風文 | 2016.12.08 | 5726 |
1814 | 자기 통제력 | 바람의종 | 2010.01.15 | 5721 |
1813 | 손을 놓아줘라 | 바람의종 | 2009.04.13 | 5719 |
1812 | 사람답다는 것 | 風文 | 2015.06.20 | 5712 |
1811 | 인생 마라톤 | 바람의종 | 2008.12.06 | 5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