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방
거울 떼고
달력을 떼고
옷걸이를 떼고
전등을 떼고
책을 내놓고
그릇을 내놓고
가구를 내놓고
못을 뽑고
홀로
방에
들어가다
- 김정묘의 시집《하늘 연꽃》에 실린 시〈기도방〉(전문)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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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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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 기분 좋게 살아라 | 바람의종 | 2008.11.14 | 7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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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3 | 기뻐하라 | 바람의종 | 2012.03.26 | 5103 |
2422 | 기쁨과 치유의 눈물 | 風文 | 2021.10.28 | 611 |
2421 |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 風文 | 2016.09.04 | 5555 |
2420 | 기쁨의 파동 | 바람의종 | 2012.09.21 | 7440 |
2419 | 기싸움 | 바람의종 | 2012.05.30 | 5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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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 | 기억의 뒷마당 | 風文 | 2023.02.10 | 512 |
2416 | 기억하는 삶 | 風文 | 2019.08.29 | 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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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4 | 기적을 믿으며... | 風文 | 2015.01.14 | 6889 |
2413 | 기적의 값 | 바람의종 | 2010.02.27 | 4484 |
2412 | 기적의 단식 | 윤영환 | 2011.01.28 | 3223 |
2411 | 기적의 발견 | 바람의종 | 2012.01.04 | 5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