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벼락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097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580 |
| 1110 | 뜻(志) | 바람의종 | 2009.08.27 | 5214 |
| 1109 | 뜨거운 물 | 바람의종 | 2009.06.25 | 4810 |
| 1108 | 뛰어난 이야기꾼 | 바람의종 | 2012.02.06 | 5716 |
| 1107 | 뚜껑을 열자! | 바람의종 | 2008.11.11 | 5335 |
| 1106 | 뚜껑을 열자! | 바람의종 | 2011.02.05 | 3046 |
| 1105 | 똑똑한 도시 | 바람의종 | 2012.02.07 | 5669 |
| 1104 | 똑같은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요청하라 | 風文 | 2022.10.07 | 962 |
| 1103 |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 바람의종 | 2011.08.19 | 4118 |
| 1102 | 또 기다리는 편지 | 風文 | 2014.12.24 | 6167 |
| 1101 | 떨어지는 법 - 도종환 (90) | 바람의종 | 2008.11.11 | 7080 |
| 1100 | 떠오르는 이름 | 風文 | 2019.08.22 | 978 |
| 1099 | 떠돌다 찾아올 '나'를 기다리며... | 風文 | 2015.06.22 | 4162 |
| 1098 | 떠남 | 바람의종 | 2009.07.27 | 4935 |
| 1097 | 땡볕에 선 낙타 | 바람의종 | 2011.03.29 | 2827 |
| 1096 | 때로는 쉬어가라 | 바람의종 | 2011.07.27 | 2369 |
| 1095 |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 바람의종 | 2011.11.02 | 4175 |
| 1094 |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 風文 | 2016.09.04 | 4823 |
| 1093 |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 風文 | 2024.03.29 | 676 |
| 1092 | 땅 냄새 | 바람의종 | 2009.10.05 | 5267 |
| 1091 | 땀과 눈물과 피의 강 | 바람의종 | 2011.11.10 | 4603 |
| 1090 | 딱정벌레 | 바람의종 | 2011.03.23 | 2897 |
| 1089 | 딱 한 사람 | 바람의종 | 2011.09.27 | 3226 |
| 1088 | 딱 한 번의 실천이 가져온 행복 - 클로디트 헌터 | 風文 | 2022.08.23 | 873 |
| 1087 | 딱 3년만 | 바람의종 | 2010.11.02 | 3332 |
| 1086 | 따지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11.01.25 | 2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