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벼락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80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238 |
| 1960 | 등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2 | 7990 |
| 1959 | 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 바람의종 | 2010.09.18 | 3545 |
| 1958 | 등산 | 바람의종 | 2010.07.17 | 2177 |
| 1957 | 디오뉴소스 | 風文 | 2023.08.30 | 800 |
| 1956 | 디자이너를 위하여 | 바람의종 | 2010.07.06 | 1905 |
| 1955 | 디테일을 생각하라 | 바람의종 | 2009.02.09 | 4660 |
| 1954 | 따뜻한 말은 공격하던 사람을 무장해제 시킨다 | 바람의종 | 2011.02.19 | 3322 |
| 1953 | 따뜻한 맛! | 風文 | 2022.12.16 | 796 |
| 1952 |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 바람의종 | 2008.12.15 | 5499 |
| 1951 |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 바람의종 | 2008.12.30 | 5699 |
| 1950 | 따지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11.01.25 | 2331 |
| 1949 | 딱 3년만 | 바람의종 | 2010.11.02 | 3330 |
| 1948 | 딱 한 번의 실천이 가져온 행복 - 클로디트 헌터 | 風文 | 2022.08.23 | 783 |
| 1947 | 딱 한 사람 | 바람의종 | 2011.09.27 | 3222 |
| 1946 | 딱정벌레 | 바람의종 | 2011.03.23 | 2887 |
| 1945 | 땀과 눈물과 피의 강 | 바람의종 | 2011.11.10 | 4594 |
| 1944 | 땅 냄새 | 바람의종 | 2009.10.05 | 5199 |
| 1943 |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 風文 | 2024.03.29 | 609 |
| 1942 |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 風文 | 2016.09.04 | 4762 |
| 1941 |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 바람의종 | 2011.11.02 | 4162 |
| 1940 | 때로는 쉬어가라 | 바람의종 | 2011.07.27 | 2361 |
| 1939 | 땡볕에 선 낙타 | 바람의종 | 2011.03.29 | 2816 |
| 1938 | 떠남 | 바람의종 | 2009.07.27 | 4821 |
| 1937 | 떠돌다 찾아올 '나'를 기다리며... | 風文 | 2015.06.22 | 4123 |
| 1936 | 떠오르는 이름 | 風文 | 2019.08.22 |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