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1.14 21:28

상처는 희망이 되어

조회 수 67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92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320
1110 내려갈 때 보았네 風文 2015.01.13 7929
1109 내가 나를 사랑하기 風文 2015.01.13 6064
1108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5.01.13 5734
1107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風文 2015.01.13 6416
1106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風文 2015.01.13 7006
1105 기적을 믿으며... 風文 2015.01.14 6906
1104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風文 2015.01.14 6980
1103 매뉴얼 風文 2015.01.14 7641
1102 숯검정 風文 2015.01.14 5633
» 상처는 희망이 되어 風文 2015.01.14 6792
1100 망부석 風文 2015.01.18 5235
1099 빨간 신호 風文 2015.01.18 5658
1098 용서를 비는 기도 風文 2015.01.18 6408
1097 포옹 風文 2015.01.18 6930
1096 마른 하늘에 벼락 風文 2015.01.18 7190
1095 5분 글쓰기 훈련 風文 2015.01.20 6996
1094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風文 2015.02.09 7498
1093 둘이서 함께 가면 風文 2015.02.09 6088
1092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風文 2015.02.09 6017
1091 행복을 만드는 언어 風文 2015.02.09 6769
1090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089
1089 기도방 風文 2015.02.10 6100
1088 기적의 시작 風文 2015.02.10 5719
1087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風文 2015.02.10 6031
1086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4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