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4 21:28
상처는 희망이 되어
조회 수 6805 추천 수 0 댓글 0
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08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488 |
| 1110 | 내려갈 때 보았네 | 風文 | 2015.01.13 | 7933 |
| 1109 | 내가 나를 사랑하기 | 風文 | 2015.01.13 | 6069 |
| 1108 |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 風文 | 2015.01.13 | 5740 |
| 1107 |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 風文 | 2015.01.13 | 6437 |
| 1106 |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 風文 | 2015.01.13 | 7010 |
| 1105 | 기적을 믿으며... | 風文 | 2015.01.14 | 6912 |
| 1104 |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 風文 | 2015.01.14 | 6994 |
| 1103 | 매뉴얼 | 風文 | 2015.01.14 | 7644 |
| 1102 | 숯검정 | 風文 | 2015.01.14 | 5638 |
| » | 상처는 희망이 되어 | 風文 | 2015.01.14 | 6805 |
| 1100 | 망부석 | 風文 | 2015.01.18 | 5248 |
| 1099 | 빨간 신호 | 風文 | 2015.01.18 | 5666 |
| 1098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412 |
| 1097 | 포옹 | 風文 | 2015.01.18 | 6938 |
| 1096 | 마른 하늘에 벼락 | 風文 | 2015.01.18 | 7208 |
| 1095 | 5분 글쓰기 훈련 | 風文 | 2015.01.20 | 6996 |
| 1094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風文 | 2015.02.09 | 7503 |
| 1093 | 둘이서 함께 가면 | 風文 | 2015.02.09 | 6089 |
| 1092 |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 風文 | 2015.02.09 | 6036 |
| 1091 | 행복을 만드는 언어 | 風文 | 2015.02.09 | 6769 |
| 1090 |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 風文 | 2015.02.09 | 6099 |
| 1089 | 기도방 | 風文 | 2015.02.10 | 6105 |
| 1088 | 기적의 시작 | 風文 | 2015.02.10 | 5726 |
| 1087 |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 風文 | 2015.02.10 | 6033 |
| 1086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風文 | 2015.02.10 | 8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