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4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전 아직 젊습니다.
하지만 늙는다는 것이 너무나,
정말 너무나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전 셀카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 자꾸 셀카를 찍는 것이 두렵습니다.
사진이 조금만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게 나오면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는 이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98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370
1960 내 안의 목소리 바람의종 2011.02.22 3265
1959 고독을 즐긴다 바람의종 2011.02.23 4602
1958 실수를 감당할 용기 바람의종 2011.02.24 3240
1957 절정 바람의종 2011.02.25 4768
1956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바람의종 2011.02.26 3768
1955 '언제나 준비한다' 바람의종 2011.02.28 3144
1954 소울메이트(Soulmate) 바람의종 2011.03.03 3130
1953 용기도 자란다 바람의종 2011.03.03 2816
1952 진정한 사랑은 바람의종 2011.03.03 5536
1951 내가 자라난 곳 바람의종 2011.03.04 3914
1950 자신과의 싸움 바람의종 2011.03.05 4122
1949 이야기 들려주기 바람의종 2011.03.07 4960
1948 말의 힘, 글의 힘 바람의종 2011.03.08 2992
1947 가까이 있는 것들 바람의종 2011.03.09 2890
1946 원초적 행복 바람의종 2011.03.10 4230
1945 직감 바람의종 2011.03.11 5408
1944 작은 것의 소중함 바람의종 2011.03.13 4554
1943 재앙 바람의종 2011.03.14 5255
1942 내가 지금 하는 일 바람의종 2011.03.15 3586
1941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바람의종 2011.03.18 3838
1940 고통을 두려워마라 바람의종 2011.03.18 4121
1939 함께 꿈꾸는 세상 바람의종 2011.03.19 3983
1938 아버지 자리 바람의종 2011.03.21 3115
1937 딱정벌레 바람의종 2011.03.23 2883
1936 나는 매일 아침 걸어서 서재로 온다 바람의종 2011.03.25 3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