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길을 가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 걷어찼다.
저만치 주저앉아 야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수많은 발길에 채이어 멍들고 피 흘린 것도
모자라 내가 나에게까지 걷어차이다니.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10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593
1960 두려움 風文 2015.02.15 6753
1959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15.02.15 6210
1958 내비게이션 風文 2015.02.15 7219
1957 그 무기를 내가 들 수 있는가? 風文 2015.02.15 6883
1956 말을 안해도... 風文 2015.02.14 7838
1955 건강과 행복 風文 2015.02.14 6829
1954 학생과 교사, 스승과 제자 風文 2015.02.14 6946
1953 11자의 기적 風文 2015.02.14 6665
1952 사랑이 비틀거릴 때 風文 2015.02.14 5953
1951 펑펑 울고 싶은가 風文 2015.02.10 6236
1950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560
1949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風文 2015.02.10 6184
1948 기적의 시작 風文 2015.02.10 5779
1947 기도방 風文 2015.02.10 6198
1946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226
1945 행복을 만드는 언어 風文 2015.02.09 6921
1944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風文 2015.02.09 6136
1943 둘이서 함께 가면 風文 2015.02.09 6170
1942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風文 2015.02.09 7571
1941 5분 글쓰기 훈련 風文 2015.01.20 7072
1940 마른 하늘에 벼락 風文 2015.01.18 7371
1939 포옹 風文 2015.01.18 6996
1938 용서를 비는 기도 風文 2015.01.18 6548
1937 빨간 신호 風文 2015.01.18 5778
1936 망부석 風文 2015.01.18 53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