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길을 가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 걷어찼다.
저만치 주저앉아 야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수많은 발길에 채이어 멍들고 피 흘린 것도
모자라 내가 나에게까지 걷어차이다니.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02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545
1135 무슨 일이 일어나든... 風文 2014.12.28 8301
1134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870
1133 '오늘 컨디션 최고야!' 風文 2014.12.28 7984
1132 청춘의 권리 風文 2014.12.28 7741
1131 좋은 것들이 넘쳐나도... 風文 2014.12.28 7161
1130 그대는 황제! 風文 2014.12.28 8939
1129 놀라는 것도 능력이다 風文 2014.12.28 6917
1128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風文 2014.12.30 7699
1127 반성의 힘 風文 2014.12.30 5951
1126 일단 시작하라 風文 2014.12.30 5658
1125 단계 風文 2014.12.30 7567
1124 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風文 2014.12.30 6829
1123 '간까지 웃게 하라' 風文 2014.12.30 6512
1122 아이는 풍선과 같다 風文 2015.01.05 6305
1121 담을 타고 넘는 넝쿨 風文 2015.01.05 6756
1120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風文 2015.01.05 5709
1119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風文 2015.01.05 5342
1118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風文 2015.01.05 6125
1117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風文 2015.01.12 5061
1116 시어머니 병수발 風文 2015.01.12 5816
1115 행복 습관, 기쁨 습관 風文 2015.01.12 7343
1114 아이를 벌줄 때 風文 2015.01.12 5730
1113 네가 먼저 다가가! 風文 2015.01.12 7437
1112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風文 2015.01.12 8103
»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風文 2015.01.13 71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