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 침묵'
빵이나
케이크가 구워지려면
어둡고 안전한 오븐 속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있어야 한다. 오븐을 너무 빨리 열면 부풀어
오르던 빵은 폭삭 꺼져버린다. 아니면
김이 모두 빠져나가 케이크 한가운데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창조에는
공손한 침묵이 필요하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13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587 |
2535 | 잡담 | 風文 | 2014.12.20 | 7917 |
2534 |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 바람의종 | 2008.09.26 | 7913 |
2533 | 멈출 수 없는 이유 | 바람의종 | 2008.10.25 | 7908 |
2532 |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 바람의종 | 2012.12.05 | 7899 |
2531 | 오늘 하루 - 도종환 (62) | 바람의종 | 2008.08.27 | 7895 |
2530 | 아이들의 '몸말' | 風文 | 2016.12.13 | 7893 |
2529 |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8.30 | 7892 |
2528 | '참 좋은 당신' | 風文 | 2014.12.11 | 7890 |
2527 | 하느님의 사랑, 우리의 사랑 - 도종환 (80) | 바람의종 | 2008.10.13 | 7889 |
2526 |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 바람의종 | 2008.02.13 | 7887 |
2525 | 각각의 음이 모여 | 바람의종 | 2008.10.07 | 7887 |
2524 | 건강한 공동체 | 바람의종 | 2012.05.14 | 7879 |
2523 | 「개업식장이 헷갈려」(시인 이대의) | 바람의종 | 2009.08.03 | 7877 |
2522 | 찾습니다 | 바람의종 | 2013.01.28 | 7876 |
2521 | 「엉뚱스러운 문학교실」(시인 김종태) | 바람의종 | 2009.07.06 | 7874 |
2520 | 친구인가, 아닌가 | 바람의종 | 2008.11.11 | 7870 |
2519 | 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 바람의종 | 2009.02.17 | 7870 |
2518 | 내 몸 | 風文 | 2015.07.30 | 7865 |
2517 | 마음이 상하셨나요? | 風文 | 2014.12.08 | 7864 |
2516 | 작은 상처, 큰 상처 | 風文 | 2015.08.09 | 7859 |
2515 | 「칠번출구」(시인 정끝별) 2009년 5월 21일_열여덟번째 | 바람의종 | 2009.05.24 | 7856 |
2514 | 아름다운 복수 | 바람의종 | 2012.03.27 | 7856 |
2513 | 놓아주기 | 바람의종 | 2012.12.21 | 7853 |
2512 | 냉정한 배려 | 바람의종 | 2012.11.27 | 7845 |
2511 | 다크서클 | 바람의종 | 2008.09.26 | 7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