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25 07:10

명함 한 장

조회 수 8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명함 한 장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회계도
잘하는 사람', '디자인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참 멋지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49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947
1910 일단 시작하라 風文 2014.12.30 5626
1909 반성의 힘 風文 2014.12.30 5902
1908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風文 2014.12.30 7661
1907 놀라는 것도 능력이다 風文 2014.12.28 6837
1906 그대는 황제! 風文 2014.12.28 8901
1905 좋은 것들이 넘쳐나도... 風文 2014.12.28 7101
1904 청춘의 권리 風文 2014.12.28 7714
1903 '오늘 컨디션 최고야!' 風文 2014.12.28 7870
1902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812
1901 무슨 일이 일어나든... 風文 2014.12.28 8256
1900 매력 風文 2014.12.25 6354
» 명함 한 장 風文 2014.12.25 8150
1898 다시 오는 봄 風文 2014.12.25 7537
1897 씨줄과 날줄 風文 2014.12.25 8606
1896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風文 2014.12.25 7640
1895 예술이야! 風文 2014.12.25 8078
1894 가슴에 핀 꽃 風文 2014.12.24 9366
1893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風文 2014.12.24 7243
1892 "일단 해봐야지, 엄마" 風文 2014.12.24 8307
1891 또 기다리는 편지 風文 2014.12.24 6159
1890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風文 2014.12.24 7824
1889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12.24 8793
1888 황무지 風文 2014.12.22 10397
1887 선한 싸움 風文 2014.12.22 8199
1886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風文 2014.12.22 64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