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한 장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회계도
잘하는 사람', '디자인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참 멋지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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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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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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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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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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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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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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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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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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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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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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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소리, 더 작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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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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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인 김기택) 2009년 5월 22일_열아홉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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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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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끼만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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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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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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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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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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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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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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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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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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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초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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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장사와 명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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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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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웃음을 웃고 싶다」(시인 김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