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0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지금은 철따라
제철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질 좋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스스로 자급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
밥을 짓는 일을 수행이나 명상처럼 성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내 몸이라는 성스런
신전을 세우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92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325
1160 이야기가 있는 곳 風文 2014.12.18 8233
1159 엄마의 말 風文 2014.12.18 6806
1158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風文 2014.12.20 6995
1157 숲속에 난 발자국 風文 2014.12.20 7354
1156 한 번의 포옹 風文 2014.12.20 8716
1155 유쾌한 활동 風文 2014.12.20 7974
1154 잡담 風文 2014.12.20 7895
1153 뱃속 아기의 몸 風文 2014.12.22 6053
»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風文 2014.12.22 7064
1151 모두 다 당신 편 風文 2014.12.22 6506
1150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風文 2014.12.22 6391
1149 선한 싸움 風文 2014.12.22 8187
1148 황무지 風文 2014.12.22 10380
1147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12.24 8775
1146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風文 2014.12.24 7800
1145 또 기다리는 편지 風文 2014.12.24 6149
1144 "일단 해봐야지, 엄마" 風文 2014.12.24 8294
1143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風文 2014.12.24 7240
1142 가슴에 핀 꽃 風文 2014.12.24 9325
1141 예술이야! 風文 2014.12.25 8061
1140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風文 2014.12.25 7632
1139 씨줄과 날줄 風文 2014.12.25 8569
1138 다시 오는 봄 風文 2014.12.25 7528
1137 명함 한 장 風文 2014.12.25 8132
1136 매력 風文 2014.12.25 61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