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 아기의 몸
산부인과 문을 걸어 나오는 순간
이제부터는 정말 좋은 음식을 골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때 처음 알았다. 내가 먹는 음식이
아기의 피와 살과 뼈를 만드는구나.
아기의 몸을 만드는 세포는 음식으로부터
왔구나. 그리고 딸 둘을 모두 젖을 먹여
키우는 동안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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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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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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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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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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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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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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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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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들이 넘쳐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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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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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컨디션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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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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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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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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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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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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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과 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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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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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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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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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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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봐야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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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다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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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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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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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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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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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