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8 17:05

엄마의 말

조회 수 68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엄마의 말


엄마의 말은 언제나 똑같았다.
'조심해라', '정신 차려라', '자그마한
전기 제품으로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등등.
지긋지긋하지만, 일단 엄마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 내가 어느 곳에 가더라도
항상 나를 받쳐주는 버팀나무가 되었다.
내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자
어느새 나 자신도 친정엄마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 리사 스코토라인의《엄마와 딸》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65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076
1010 얼굴빛 바람의종 2008.07.03 6618
1009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風文 2023.05.28 596
1008 얼룩말 바람의종 2009.05.25 6611
1007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바람의종 2008.12.06 5788
1006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바람의종 2010.07.04 2663
1005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윤안젤로 2013.03.05 7075
1004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風文 2023.09.21 858
1003 얼음 없는 세상 바람의종 2011.07.16 2991
1002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風文 2024.03.26 613
1001 엄마를 닮아가는 딸 風文 2022.04.28 829
1000 엄마의 기도상자 바람의종 2013.02.14 9092
999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風文 2019.06.06 964
» 엄마의 말 風文 2014.12.18 6847
997 엄마의 일생 바람의종 2009.04.03 4906
996 엄마의 주름 바람의종 2009.02.06 5526
995 엄마의 주름 風文 2014.08.11 8011
994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바람의종 2008.02.28 11404
993 없는 돈을 털어서 책을 사라 바람의종 2009.03.14 4614
992 엉겅퀴 노래 風文 2013.08.09 14408
991 엎드려 고개를 숙이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바람의종 2010.11.23 3503
990 엎질러진 물 風文 2019.08.31 849
989 에너지 공식 바람의종 2011.09.26 4193
988 에너지 언어 바람의종 2008.11.28 6995
987 에너지 창조법 바람의종 2013.01.14 6330
986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風文 2015.07.02 74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