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
엄마의 말은 언제나 똑같았다.
'조심해라', '정신 차려라', '자그마한
전기 제품으로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등등.
지긋지긋하지만, 일단 엄마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 내가 어느 곳에 가더라도
항상 나를 받쳐주는 버팀나무가 되었다.
내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자
어느새 나 자신도 친정엄마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 리사 스코토라인의《엄마와 딸》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85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149 |
» | 엄마의 말 | 風文 | 2014.12.18 | 6791 |
1876 | 이야기가 있는 곳 | 風文 | 2014.12.18 | 8174 |
1875 | '순수의식' | 風文 | 2014.12.18 | 6905 |
1874 | 절제, 나잇값 | 風文 | 2014.12.18 | 8336 |
1873 | 휴식은 생산이다 | 風文 | 2014.12.18 | 8260 |
1872 | 게으름 | 風文 | 2014.12.18 | 8525 |
1871 | 무엇이 두려운가? | 風文 | 2014.12.17 | 6442 |
1870 | 안무가 | 風文 | 2014.12.17 | 6880 |
1869 | 일 | 風文 | 2014.12.17 | 6767 |
1868 | 선암사 소나무 | 風文 | 2014.12.17 | 8356 |
1867 | 겨울 사랑 | 風文 | 2014.12.17 | 8315 |
1866 |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 | 風文 | 2014.12.17 | 6572 |
1865 | 흉내내기 | 風文 | 2014.12.16 | 8199 |
1864 | 진정한 감사 | 風文 | 2014.12.16 | 7573 |
1863 | 아프리카 두더지 | 風文 | 2014.12.16 | 7512 |
1862 | 비를 즐기는 법 | 風文 | 2014.12.16 | 7028 |
1861 |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 風文 | 2014.12.15 | 6536 |
1860 | 초능력의 날개 | 風文 | 2014.12.15 | 6798 |
1859 | 살아 있는 땅 | 風文 | 2014.12.15 | 4833 |
1858 | 새해 소망 | 風文 | 2014.12.15 | 7417 |
1857 | 자신있게, 자신답게 | 風文 | 2014.12.15 | 6655 |
1856 | 좋은 디자인일수록... | 風文 | 2014.12.13 | 7555 |
1855 | 오늘 | 風文 | 2014.12.13 | 6666 |
1854 | 레볼루션 | 風文 | 2014.12.13 | 6760 |
1853 | 어머니의 소리 | 風文 | 2014.12.13 | 5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