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29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724 |
2635 | solomoon 의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17대 대선 특별판) | 바람의종 | 2007.12.20 | 8338 |
2634 | '찰지력'과 센스 | 바람의종 | 2012.06.11 | 8335 |
2633 | 외로움 때문에 | 바람의종 | 2012.11.14 | 8329 |
2632 | 고마워... | 윤안젤로 | 2013.03.07 | 8329 |
2631 | "우리는 행복했다" | 바람의종 | 2013.02.14 | 8327 |
2630 | "일단 해봐야지, 엄마" | 風文 | 2014.12.24 | 8320 |
2629 | 1만 시간의 법칙 | 바람의종 | 2012.12.21 | 8318 |
2628 | 나그네 | 바람의종 | 2007.03.09 | 8316 |
2627 | 사사로움을 담을 수 있는 무한그릇 | 바람의종 | 2008.02.03 | 8310 |
2626 | 단식과 건강 | 바람의종 | 2013.02.14 | 8309 |
2625 | 아버지의 포옹 | 바람의종 | 2013.02.14 | 8307 |
2624 | 흉내내기 | 風文 | 2014.12.16 | 8307 |
2623 | 벽을 허물자 | 바람의종 | 2008.11.29 | 8306 |
2622 | 「그 부자(父子)가 사는 법」(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5.20 | 8305 |
2621 | 아버지 책 속의 옛날돈 | 윤안젤로 | 2013.03.11 | 8303 |
2620 | 왕이시여, 어찌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 바람의종 | 2008.07.09 | 8285 |
2619 | 무슨 일이 일어나든... | 風文 | 2014.12.28 | 8283 |
2618 | 오늘 음식 맛 | 바람의종 | 2012.12.10 | 8267 |
2617 | 향기에서 향기로 | 바람의종 | 2012.12.31 | 8267 |
2616 | 정답이 없다 | 風文 | 2014.12.05 | 8266 |
2615 | 선한 싸움 | 風文 | 2014.12.22 | 8262 |
2614 |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8 | 8261 |
2613 | 가을 오후 - 도종환 (94) | 바람의종 | 2008.11.15 | 8261 |
2612 | 무관심 | 바람의종 | 2008.03.12 | 8256 |
2611 |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 바람의종 | 2012.12.21 | 8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