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8 17:04

이야기가 있는 곳

조회 수 83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14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639
2735 기품 바람의종 2008.11.26 8758
2734 카지노자본주의 - 도종환 (98) 바람의종 2008.11.26 7040
2733 십일월의 나무 - 도종환 (99) 바람의종 2008.11.26 6544
2732 손을 잡아주세요 바람의종 2008.11.27 5016
2731 에너지 언어 바람의종 2008.11.28 7050
2730 벽을 허물자 바람의종 2008.11.29 8329
2729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1) - 도종환 (100) 바람의종 2008.11.29 6393
2728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2) - 도종환 바람의종 2008.12.06 6564
2727 오송회 사건과 보편적 정의 - 도종환 (102) 바람의종 2008.12.06 7462
2726 겨울기도 - 도종환 (103) 바람의종 2008.12.06 6799
2725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바람의종 2008.12.06 5844
2724 내면의 어린아이 바람의종 2008.12.06 5945
2723 창조적인 삶 바람의종 2008.12.06 6651
2722 사랑할수록 바람의종 2008.12.06 7988
2721 인생 마라톤 바람의종 2008.12.06 5745
2720 대수롭지 않은 것의 힘 바람의종 2008.12.06 4758
2719 배려 바람의종 2008.12.08 6132
2718 겨울 준비 - 도종환 (104) 바람의종 2008.12.08 6812
2717 응원 바람의종 2008.12.09 6428
2716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어 바람의종 2008.12.09 5016
2715 한 해의 마지막 달 - 도종환 (105) 바람의종 2008.12.10 5687
2714 대추 바람의종 2008.12.10 5730
2713 생긋 웃는 얼굴 바람의종 2008.12.11 5289
2712 "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바람의종 2008.12.12 6137
2711 4.19를 노래한 시 - 도종환 (106) 바람의종 2008.12.12 73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