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8 17:04

이야기가 있는 곳

조회 수 83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29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864
1910 깜빡 졸다가... 바람의종 2011.07.16 3671
1909 비스듬히 바람의종 2009.11.27 3676
1908 38번 오른 히말라야 바람의종 2010.07.03 3676
1907 대화 바람의종 2011.11.23 3680
1906 새 지도를 만든다 바람의종 2011.07.26 3686
1905 서운함과 사랑 바람의종 2009.11.29 3689
1904 아름다운 도전 바람의종 2010.03.22 3690
1903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바람의종 2009.11.02 3707
1902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바람의종 2011.08.07 3707
1901 뭔가 다른 힘 바람의종 2009.09.07 3720
1900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바람의종 2009.11.02 3721
1899 어린이 명상놀이 바람의종 2011.05.07 3722
1898 집으로... 바람의종 2010.05.19 3723
1897 단 한 사람 때문에 바람의종 2010.04.23 3729
1896 "저 사람, 참 괜찮다!" 바람의종 2010.05.18 3735
1895 결함을 드러내는 용기 風文 2017.12.14 3736
1894 차근차근 바람의종 2010.11.25 3738
1893 눈으로 보는 것 바람의종 2010.08.23 3741
1892 여섯 가지 참회 風文 2017.12.06 3744
1891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바람의종 2010.08.19 3745
1890 '지켜보는' 시간 風文 2017.12.14 3745
1889 동그라미 사랑 바람의종 2010.08.25 3746
1888 섭리 바람의종 2010.03.16 3749
1887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바람의종 2010.05.05 3759
1886 별빛 바람의종 2011.08.20 37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