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67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011 |
1877 | 엄마의 말 | 風文 | 2014.12.18 | 6788 |
» | 이야기가 있는 곳 | 風文 | 2014.12.18 | 8170 |
1875 | '순수의식' | 風文 | 2014.12.18 | 6905 |
1874 | 절제, 나잇값 | 風文 | 2014.12.18 | 8336 |
1873 | 휴식은 생산이다 | 風文 | 2014.12.18 | 8253 |
1872 | 게으름 | 風文 | 2014.12.18 | 8521 |
1871 | 무엇이 두려운가? | 風文 | 2014.12.17 | 6436 |
1870 | 안무가 | 風文 | 2014.12.17 | 6880 |
1869 | 일 | 風文 | 2014.12.17 | 6764 |
1868 | 선암사 소나무 | 風文 | 2014.12.17 | 8338 |
1867 | 겨울 사랑 | 風文 | 2014.12.17 | 8315 |
1866 |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 | 風文 | 2014.12.17 | 6569 |
1865 | 흉내내기 | 風文 | 2014.12.16 | 8196 |
1864 | 진정한 감사 | 風文 | 2014.12.16 | 7573 |
1863 | 아프리카 두더지 | 風文 | 2014.12.16 | 7507 |
1862 | 비를 즐기는 법 | 風文 | 2014.12.16 | 7025 |
1861 |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 風文 | 2014.12.15 | 6518 |
1860 | 초능력의 날개 | 風文 | 2014.12.15 | 6786 |
1859 | 살아 있는 땅 | 風文 | 2014.12.15 | 4833 |
1858 | 새해 소망 | 風文 | 2014.12.15 | 7417 |
1857 | 자신있게, 자신답게 | 風文 | 2014.12.15 | 6652 |
1856 | 좋은 디자인일수록... | 風文 | 2014.12.13 | 7555 |
1855 | 오늘 | 風文 | 2014.12.13 | 6662 |
1854 | 레볼루션 | 風文 | 2014.12.13 | 6760 |
1853 | 어머니의 소리 | 風文 | 2014.12.13 | 5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