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5 18:26

초능력의 날개

조회 수 69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초능력의 날개


사랑에 빠지면 우리에게
초능력이라도 생기는 것일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감정과 욕구를 기막히게 예측한다.
미간 사이 주름 하나, 살짝 나온 입술, 한 톤
낮아진 음성 등 상대방의 사소한 신호에도
생각, 몸 상태, 기분 변화까지 알아챈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고립된 섬에 갇히는 것과 같다고.


- 랜디 건서의《사랑이 비틀거릴 때》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13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520
2710 신의 선택 바람의종 2008.12.15 4977
2709 기초, 기초, 기초 바람의종 2008.12.15 6427
2708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바람의종 2008.12.15 5494
2707 젊은 친구 바람의종 2008.12.17 5354
2706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바람의종 2008.12.17 5618
2705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108) 바람의종 2008.12.18 7392
2704 굿바이 슬픔 바람의종 2008.12.18 8029
2703 슬픔의 다음 단계 바람의종 2008.12.19 5465
2702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413
2701 일곱 번씩 일흔 번의 용서 - 도종환 (110) 바람의종 2008.12.23 4879
2700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바람의종 2008.12.23 6043
2699 진흙 속의 진주처럼 바람의종 2008.12.23 9067
2698 자랑스런 당신 바람의종 2008.12.23 7701
2697 예수님이 오신 뜻 - 도종환 (111) 바람의종 2008.12.26 5362
2696 외물(外物) 바람의종 2008.12.26 6488
2695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바람의종 2008.12.26 5668
2694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527
2693 눈 - 도종환 (112) 바람의종 2008.12.27 7925
2692 어떤 이가 내게 정치소설가냐고 물었다 - 이외수 바람의종 2008.12.28 9094
2691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바람의종 2008.12.30 5681
2690 아남 카라 바람의종 2008.12.30 6177
2689 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했을까요 바람의종 2008.12.30 6614
2688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바람의종 2008.12.30 4758
2687 출발점 - 도종환 (114) 바람의종 2009.01.23 4934
2686 집 짓는 원칙과 삶의 원칙 - 도종환 (115) 바람의종 2009.01.23 5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