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의 날개
사랑에 빠지면 우리에게
초능력이라도 생기는 것일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감정과 욕구를 기막히게 예측한다.
미간 사이 주름 하나, 살짝 나온 입술, 한 톤
낮아진 음성 등 상대방의 사소한 신호에도
생각, 몸 상태, 기분 변화까지 알아챈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고립된 섬에 갇히는 것과 같다고.
- 랜디 건서의《사랑이 비틀거릴 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38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943 |
1885 | 모두 다 당신 편 | 風文 | 2014.12.22 | 6534 |
1884 |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 風文 | 2014.12.22 | 7168 |
1883 | 뱃속 아기의 몸 | 風文 | 2014.12.22 | 6115 |
1882 | 잡담 | 風文 | 2014.12.20 | 7937 |
1881 | 유쾌한 활동 | 風文 | 2014.12.20 | 8019 |
1880 | 한 번의 포옹 | 風文 | 2014.12.20 | 8904 |
1879 | 숲속에 난 발자국 | 風文 | 2014.12.20 | 7419 |
1878 |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 風文 | 2014.12.20 | 7048 |
1877 | 엄마의 말 | 風文 | 2014.12.18 | 6885 |
1876 | 이야기가 있는 곳 | 風文 | 2014.12.18 | 8394 |
1875 | '순수의식' | 風文 | 2014.12.18 | 7134 |
1874 | 절제, 나잇값 | 風文 | 2014.12.18 | 8436 |
1873 | 휴식은 생산이다 | 風文 | 2014.12.18 | 8502 |
1872 | 게으름 | 風文 | 2014.12.18 | 8800 |
1871 | 무엇이 두려운가? | 風文 | 2014.12.17 | 6497 |
1870 | 안무가 | 風文 | 2014.12.17 | 6971 |
1869 | 일 | 風文 | 2014.12.17 | 7034 |
1868 | 선암사 소나무 | 風文 | 2014.12.17 | 8428 |
1867 | 겨울 사랑 | 風文 | 2014.12.17 | 8601 |
1866 |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 | 風文 | 2014.12.17 | 6926 |
1865 | 흉내내기 | 風文 | 2014.12.16 | 8340 |
1864 | 진정한 감사 | 風文 | 2014.12.16 | 7937 |
1863 | 아프리카 두더지 | 風文 | 2014.12.16 | 7709 |
1862 | 비를 즐기는 법 | 風文 | 2014.12.16 | 7108 |
1861 |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 風文 | 2014.12.15 | 6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