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5 18:26

초능력의 날개

조회 수 67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초능력의 날개


사랑에 빠지면 우리에게
초능력이라도 생기는 것일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감정과 욕구를 기막히게 예측한다.
미간 사이 주름 하나, 살짝 나온 입술, 한 톤
낮아진 음성 등 상대방의 사소한 신호에도
생각, 몸 상태, 기분 변화까지 알아챈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고립된 섬에 갇히는 것과 같다고.


- 랜디 건서의《사랑이 비틀거릴 때》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41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678
» 초능력의 날개 風文 2014.12.15 6781
2201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1 바람의 소리 2007.08.20 6780
2200 달콤한 여유 윤안젤로 2013.03.27 6777
2199 달을 먹다 바람의종 2008.05.22 6772
2198 모든 것은 지나간다 바람의종 2007.10.10 6769
2197 적당한 거리 風文 2014.11.29 6769
2196 風文 2014.12.17 6763
2195 학생과 교사, 스승과 제자 風文 2015.02.14 6763
2194 레볼루션 風文 2014.12.13 6760
2193 자족에 이르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6 6755
2192 카지노자본주의 - 도종환 (98) 바람의종 2008.11.26 6753
2191 악덕의 씨를 심는 교육 - 도종환 (133) 바람의종 2009.02.20 6753
2190 상사병(上司病) 바람의종 2009.05.21 6751
2189 책이 제일이다 바람의종 2009.03.16 6738
2188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바람의종 2009.04.09 6738
2187 불안 - 도종환 (67) 바람의종 2008.09.09 6732
2186 새로운 곳으로 떠나자 바람의종 2012.12.31 6731
2185 3분만 더 버티세요! 風文 2015.02.17 6723
2184 「호세, 그라시아스!」(소설가 함정임) 바람의종 2009.06.22 6718
2183 모과꽃 - 도종환 (148 - 끝.) 바람의종 2009.03.29 6717
2182 냉이꽃 한 송이도 제 속에서 거듭 납니다 바람의종 2008.04.11 6712
2181 이웃이 복이다 바람의종 2011.11.10 6701
2180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바람의종 2012.07.02 6695
2179 들꽃 나리 . 2007.06.26 6691
2178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바람의종 2009.02.21 66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