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 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그 가볍고
하얀 눈에 꺾이고 마는 것이다.
- 법정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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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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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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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당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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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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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아기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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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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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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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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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난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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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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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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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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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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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나잇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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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생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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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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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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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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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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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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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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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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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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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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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두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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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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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