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13 15:45

어머니의 소리

조회 수 53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머니의 소리


소리.
실내는 거대한 악기와 같다.
소리를 모으고 증폭시키고 전달한다.
각 방마다 다른 소리를 낸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어머니가 부엌에서 내던 소리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그 소리를 들으면
행복했다. 어머니가 집에 계신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소리였다.


- 페터 춤토르의《페터 춤토르 분위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23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528
1702 행복한 부부 바람의종 2009.11.10 5398
1701 만족과 불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30 5391
1700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風文 2015.07.02 5385
1699 뿌리를 내릴 때까지 바람의종 2009.06.10 5380
1698 아이들은 이야기와 함께 자란다 바람의종 2012.05.09 5379
1697 밧줄 하나 바람의종 2011.11.11 5378
1696 건설적인 생각 바람의종 2011.12.17 5373
1695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바람의종 2011.10.27 5365
1694 열린 눈 바람의종 2009.05.02 5364
1693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바람의종 2008.11.11 5363
1692 직감 바람의종 2011.03.11 5357
1691 우정 바람의종 2012.02.20 5357
1690 놓아주기 바람의종 2009.05.15 5355
1689 비닐 우산 바람의종 2008.03.19 5346
1688 슬픔의 다음 단계 바람의종 2008.12.19 5342
1687 개울에 물이 흐르다 바람의종 2009.08.27 5328
1686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27
1685 아름다운 마무리 바람의종 2009.08.31 5325
1684 마음의 온도 바람의종 2009.03.01 5324
1683 소망의 위대함을 믿으라 바람의종 2009.06.01 5322
1682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바람의종 2009.11.03 5320
1681 행위 그 자체 - 간디 바람의종 2009.07.18 5315
1680 선택의 문 風文 2016.12.12 5313
» 어머니의 소리 風文 2014.12.13 5303
1678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바람의종 2011.09.29 52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