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소리 소리. 실내는 거대한 악기와 같다. 소리를 모으고 증폭시키고 전달한다. 각 방마다 다른 소리를 낸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어머니가 부엌에서 내던 소리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그 소리를 들으면 행복했다. 어머니가 집에 계신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소리였다. - 페터 춤토르의《페터 춤토르 분위기》중에서 -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모두 다 당신 편
-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
뱃속 아기의 몸
-
잡담
-
유쾌한 활동
-
한 번의 포옹
-
숲속에 난 발자국
-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
엄마의 말
-
이야기가 있는 곳
-
'순수의식'
-
절제, 나잇값
-
휴식은 생산이다
-
게으름
-
무엇이 두려운가?
-
안무가
-
일
-
선암사 소나무
-
겨울 사랑
-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
-
흉내내기
-
진정한 감사
-
아프리카 두더지
-
비를 즐기는 법
-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