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오늘의 작업줄이자
내 목숨이 걸린 18밀리미터짜리 로프.
안전판에 앉고 나면 나는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그건 주인아저씨한테
배운 것이다. "초보 때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거래이. 눈은 항상 빌딩
꼭대기나 하늘을 바라보라꼬. 지나가는
구름이나 새를 보래. 새 날개를
띄워 주는 바람도 보고."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31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762
1860 초능력의 날개 風文 2014.12.15 6932
1859 살아 있는 땅 風文 2014.12.15 4952
1858 새해 소망 風文 2014.12.15 7561
1857 자신있게, 자신답게 風文 2014.12.15 6772
1856 좋은 디자인일수록... 風文 2014.12.13 7655
1855 오늘 風文 2014.12.13 6802
1854 레볼루션 風文 2014.12.13 6810
1853 어머니의 소리 風文 2014.12.13 5383
»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172
1851 새해에는... 風文 2014.12.13 6464
1850 '우리 영원히!' 風文 2014.12.11 7469
1849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881
1848 무당벌레 風文 2014.12.11 9675
1847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風文 2014.12.11 10206
1846 문제아 風文 2014.12.08 8888
1845 손끝 하나의 친밀함 風文 2014.12.08 6417
1844 마음이 상하셨나요? 風文 2014.12.08 7821
1843 칼국수 風文 2014.12.08 9376
1842 살이 찌는 이유 風文 2014.12.08 7559
1841 내가 나를 인정하기 風文 2014.12.07 7495
1840 읽기와 쓰기 風文 2014.12.07 6257
1839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406
1838 소설가의 눈 風文 2014.12.07 6429
1837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171
1836 혼자 있는 즐거움 風文 2014.12.07 64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2 Next
/ 122